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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교정 후기 돌출입 교정 한달차 일년차 현실 후기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교정을 할려고 마음을 먹었거나, 교정을 진행 중이신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교정을 하기 위해서 여러 치아 교정 후기를 찾아보고 계실텐데요! 저는 치아 교정을 22년도 10월부터 24년 현재까지 교정을 진행 중에 있고 돌출입 교정을 위해서 교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교정이 많이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 하시는 분 많으시죠? 제가 실제 교정을 했던 경험을 생생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교정 전에 무조건 하고 가야 하는 것을 아래 본문 처음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치아 교정 후기

교정 전(주의 할 점)

교정 전에는 진단 검사를 받게 됩니다. 진단 검사에서는 x-ray를 찍어서 입 안의 구강 구조를 살펴보게 됩니다. 하지만 치아에 충치가 있는 경우에는 바로 교정을 시작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충치 치료를 끝낸 후에 교정을 시작 할 수 있으므로 교정을 받고 싶으신 분은 미리미리 충치 치료 하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충치로 인해서 교정을 한 달 미루어 진행했었습니다.

교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발치 교정과 비 발치 교정 둘 중 하나로 진행을 하게 되는데, 원래 치아를 그대로 둔 비 발치 교정이 치아에는 좀 더 좋다고 하셔서 저는 비 발치 교정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주변 지인은 발치 교정을 했는 데 생 치아를 뽑는 느낌은 생각보다 아프다고 합니다.

또한 사랑니의 경우에도 교정 시에 다 뽑는 것이 좋습니다. 입 안의 충분한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교정 시에 뽑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위 아래 사랑니 4개 다 뽑았습니다. 저는 사랑니가 밖으로 나 있어서 뽑는 데 그게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말하길 밖으로 나 있는 사랑니의 경우에는 교정 치과에서도 금방 뽑을 수 있지만 매복 사랑니의 경우에는 타 치과 대학 병원에 가서 뽑고 와야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밖으로 나 있어서 다행이네요. 사랑니가 매복으로 나 있는 분들의 경우에는 꼭 미리 미리 발치 하는 것이 교정에는 좋습니다.

저는 교정 중에 제일 심한 고통을 꼽자면 사랑니를 뽑고 난 후의 고통이 가장 심했습니다.


 

교정 당일 ~ 교정 한달차

치아 본을 뜨기 위해 핑크색 무형의 액체 같은 것을 치아 붙여 굳을 때 까지 기다린 뒤 떼어냅니다. 치아의 본을 미리 떠서 교정기를 만드는 작업을 미리 해 놓는 것 같습니다. 이 작업은 처음 방문 시 교정하기로 결정하면 그 날 할 수도 있고 이 후 방문 시에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본 뜨는 느낌은 별거 없었지만 다른 분들은 느낌이 최악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본이 다 떠지고 교정 계획이 맞춰지면 교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교정기를 처음 치아에 붙이는 작업을 하는데 저는 그 날 총 1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습니다. 실제로 첫날에 교정을 시작하면 아주 얇은 철사로 치아를 먼저 당깁니다. 그래서 그런지 당일 날은 음식을 먹으면서 고통은 크게 없었습니다.

다만, 먹으면서 바로 느껴졌습니다. 이물질이 입안에 가득 낀다는 것을… 생각 보다 너무 크게 느껴지는 이물감으로 인해서 저는 칫솔을 편의점에서 바로 구매할 정도였습니다. 교정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이 때문인가 했습니다. 그러고 다음 날 아침 저는 생각보다 끔찍한 고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밥을 먹으면서 음식을 씹는 데 엄청나게 치아가 엄청나게 아팠습니다. ‘아 이제 지옥 시작인가?’ 그래서 아주 힘겹게 밥을 먹었고 약간이라도 딱딱한 음식은 전혀 손을 댈 수가 없었습니다. 찾아보니 치과에 방문에서 더 굵은 철사로 바꿀 때마다 이 고통이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다행인 건 철사를 바꾼 후 3일 뒤부터 점점 고통이 줄어들고 7일 째 되는 날 부터는 크게 아프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교정으로 인해서 고통보다는 불편함이 매우 컸으며 교정기에 뾰족한 부분으로 인해서 입안이 매우 자주 헐게 돼서 매우 불편했습니다. 입 병은 거의 반년이 지난 이후부터는 거의 나지 않았습니다.


 

교정 한달차 ~ 교정 일년차

나름 교정 이후 익숙해 질 무렵 한달차에 교정 치과를 방문했습니다. 새로운 굵은 철사로 바꾸었고 한번에 위아래를 동시에 바꾸진 않고 저는 한번 갈 때 한쪽만 바꾸는 거 같았습니다. 또한 치아끼리 새로운 고무줄도 엮었습니다. “고무줄이 효과가 있을까?” 생각 했지만 다음 날 일어나서 아픈 것을 보니 확실히 효과가 있는 거 같았습니다.

위 고통도 일주일이면 괜찮기에 나름 불편하지만 잘 버티고 있었고 치과는 3주에서 4주마다 방문을 하기 때문에 4주 이후 방문을 다시 했습니다. 근데 저는 방문 전까지만 해도 새로운 고통이 또 시작 될 줄은 몰랐습니다. 잇몸에 나사(스크류)를 식립 해야 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는 교정을 시작하기 전에는 교정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를 정도로 무지했기 때문에 나사를 심어야 된다는 소리는 이때 처음 들었습니다. 그래서 잇몸에 마취를 한 후 나사를 잇몸에 식립을 하는데 마취가 되어서 그렇게 아프진 않았지만 나사를 드라이버로 돌리면서 넣고 있는 느낌은 생생하게 느껴저서 공포감에 둘러 쌓였습니다.

다행히 심고 나서 그 부분에는 큰 고통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사랑니 뽑았던 것이 훨씬 아팠습니다. 다만, 나사로 인해서 입병이 조금 더 심해졌다는 점? 그것이 매우 불편했습니다.


 

교정 일년차 ~ 현재까지

교정 일년차 이후부터는 불편함이 익숙해지면서 크게 별 다를 점을 못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돌출입 교정을 하기 위해서 양악 수술을 하기 위해서 선 교정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다시 교정을 해야 했습니다. 양악 수술 후기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에 남겨 놓도록 하겠습니다.

양악수술 전 교정의 경우에는 수술 후 치아 교합을 맞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 수록 씹히는 것이 안 씹히게 됩니다. 하지만 수술 후부터는 치아 교합이 어느 정도 맞기 때문에 수술 한 달 이후부터는 음식을 씹는 데 문제가 생기지 않았고 교정이 슬슬 익숙해져서, 뺀다는 것이 약간 어색하기도 합니다.

저는 다음 번 치과 방문에서 교정기를 빼고 유지장치를 하러 가기 때문에 솔직히 말하면 설레기도 합니다. 밥을 먹고 나서도 이물질이 입안에 남지 않을 것을 생각하니 상상만 해도 편할 거 같습니다.


 

교정을 앞둔 분들을 위해서

부정교합으로 인해서 교정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저처럼 돌출입이나 외모적으로 좀 더 개선이 원해서 교정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교정 시 불편함과 통증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부정 교합으로 인해서 평소에 음식을 드실 때 굉장히 불편하다 하시는 분들은 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 드립니다.

저도 부정교합은 있었기 때문에 교정 후에 음식이 잘 씹히는 것을 느끼면 지금 아주 행복합니다. 다만, 외모적 개선 목적으로 교정을 하시는 분들은 위 후기를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생각보다 큰 고통과 불편함이 수반된다는 점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에 교정에 관한 상세 비용도 남겨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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