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일자리 업종이란?
빈일자리는 기업이 휴직, 퇴사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채우거나 사업 확장으로 추가 인력이 필요한데도 적절한 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는 현재 구인 중이며, 한 달 이내에 시작할 수 있는 일자리를 의미합니다.
정부는 매월 5만 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체 노동력 조사를 통해 빈일자리를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는 다음과 같이 10개 업종이 빈일자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조선업
- 뿌리산업
- 물류운송업
- 보건복지업
- 음식점업
- 농업
- 건설업
- 해운업
- 수산업
- 자원순환업
2023년 3월 8일에는 제조 및 뿌리업종 등 6개 업종이 빈일자리 해소 지원 업종으로 추가로 지정되었고, 2023년 7월 12일에는 해운 및 수산 등 4개 업종이 추가로 지정되었습니다.
2024년부터는 정부가 제조업 등 10개의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빈일자리 청년취업지원금’ 제도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해당 업종에서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에게 최대 200만 원의 지원을 제공하며, 취업 후 3개월 차와 6개월 차에 각각 100만 원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지원금에 대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니 빠르게 확인하시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