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출산은 언제든 축복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기가 갑자기 딸꾹질을 하면 괜히 걱정이 되는 게 사실이죠. 딸꾹질을 잘못하다가 기도로 물이 넘어가면 어떡하지?, 아이한테 안좋은 건 아닐까? 등의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죠. 이번 시간에는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 법을 알아보고 원인도 정확하게 파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생아 딸꾹질 원인
1. 갑작스러운 체온 변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 입니다. 신생아의 체온이 갑작스럽게 변하게 되면 횡격막의 반응으로 딸꾹질을 하게 됩니다. 생후 0 ~ 6개월 까지의 아기는 횡격막 발달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약간의 자극으로도 딸꾹질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목욕을 하고 난뒤 이런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기가 온도 변화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2. 기저귀 문제
아기가 배변으로 인해서 기저귀를 갈면 1번과 마찬가지로 체온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딸꾹질을 할 수 있습니다.
3. 횡경막과 호흡기 문제
신생아의 딸꾹질은 종종 횡경막이나 호흡기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횡경막은 호흡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에 이상이 생기면 딸꾹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흡기 감염이나 기관지염 등이 이러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소화계 문제
소화계 문제도 신생아 딸꾹질의 일반적인 원인 중 하나입니다. 위장 문제나 식도 역류 등의 소화계 문제가 딸꾹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식이 문제
신생아의 식이에 이상이 생기면 딸꾹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도한 먹거리나 소화가 어려운 음식을 섭취하거나 과도한 수유 등이 딸꾹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 외부 자극
신생아가 외부에서 받는 자극에 따라 딸꾹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도한 소음이나 냄새, 강한 빛 등이 딸꾹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7. 생리적 요인
신생아의 생리적인 요인도 딸꾹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나 무리한 운동이나 활동으로 인한 피로 등이 딸꾹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8. 신경계 문제
신생아의 신경계 문제도 딸꾹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뇌졸중이나 뇌출혈, 뇌염 등의 신경계 질환으로 인해 딸꾹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 법
1. 기저귀 갈기
기저귀가 축축한 경우 신생아의 체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기저귀를 갈아주는 것으로도 딸꾹질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주변을 따뜻하게 해주면 효과적으로 멈출수 있습니다.
2. 체온 올려주기(모자, 담요)
아기의 체온을 올려주게 되면 체온이 안정화 되면서 금세 딸꾹질이 멈추게 됩니다. 모자를 씌어주거나 담요를 덮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엄마가 안아주게 되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3. 따뜻한 분유나 물을 먹여봅니다.
딸꾹질이 멈추지 않을 때에는 분유를 먹이면 효과적입니다. 입안에 혀에 단것이 닿게 되면 자극으로 인해서 멈추게 됩니다. 물도 가능하며 분유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4. 양쪽 귀 막기
귀 안쪽에는 횡격막과 관련된 신경이 있기 때문에 귀를 막아서 자극을 주면 딸꾹질을 멈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깊숙하게 파거나 세게 파면 다칠 위험이 있으니 조심스럽게 마사지 한다는 느낌으로 해줍니다.
5. 손바닥, 발바닥 마사지
손가락 엄지와 검지 사이를 살살 마시지 해주면 멈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발바닥도 마찬가지이며 근육이 이완되면서 멈추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6. 모유 수유
가장 안정감을 느끼는 자세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모유 수유를 하게 되면 멈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아이 엄마들이 효과를 본 방식입니다.
7. 등 토닥이기
등을 토닥이면 몸안에 있는 공기가 빠져나오면서 멈출 수 있지만, 강하게 하는 경우 토를 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5분에서 10분 정도의 딸꾹질은 소아과 전문의가 말하길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위 방법을 통하면 대부분 10분 정도 안에 딸꾹질이 멈추기 때문에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아이를 낳고 장려금을 출산 장려금 200만 원을 아직 받지 못하신 분은 아래를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