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시즌 2 솔직 후기 (스포 없는)

12월 1일 오후 5시에 스위트홈 시즌 2가 공개 됐습니다. 2020년 시즌 1이 공개되고 3년 만에 오픈 되는 거라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또 한 편상욱(이진욱) 배우의 생존 유무도 궁금해지는데요.

분명 시즌 1 에서 정의명에게 총을 맞아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호송 차량에서 말끔한 얼굴로 편상욱이 부활해 많은 의문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저는 8화까지 다 봐서 편상욱의 본 정체를 알고 있지만 스포 없는 후기를 알려드리기 위해서 말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스위트홈 시즌 2 솔직 후기

 

스위트 홈 시즌 1은 한정된 공간 ‘그린 홈’이라는 공간에서 대부분의 내용이 진행이 되어서 갇힌 공간에서 오는 긴장감과 스릴감들이 짜릿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흥행이 되기 쉽지 않은 좀비 물이기 때문에 ‘부산행’ 다음으로 버금가는 창작물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예상과 달리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데 성공한 스위트 홈은 이번년 12월 1일에 개봉을 한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기대를 했습니다.

솔직 후기를 말씀 드리자면 시즌 1보다는 크게 인상 깊진 않았습니다. 시즌 1이 워낙 기대감을 많이 높여 놓기도 했고 초반 전개가 지루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스포는 아니지만 이번 시즌 2는 시즌 3를 위해 소개된 새로운 장소나 인물들이 많아서 혼잡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시즌 3는 내년 여름에 공개 될 예정이라고 하며, 다 보고 나서는 시즌 3를 봐야 결말도 나오고 많은 분들이 원하는 사이다 장면도 나올거라 예상 됩니다.

시즌 2는 총 8회 8시간 분량이기 때문에 하루 시간 내시면 다 볼 수 있는 양이고, 시즌 1에 대한 기대감을 줄이고 시청을 하시면 “괜찮다” 라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스위트홈 주변 사람들의 생생 후기

친구들의 반응은 각각 달랐습니다. 스위트 홈은 네이버 웹툰이 원작이기 때문에 웹툰을 본 친구들은 하나 같이 “웹툰과는 다른 전개라 새롭다.” , “웹툰이랑은 전혀 다른 느낌이라 좋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대로 시즌 1을 보고 시즌 2를 보는 친구들의 반응은 “생각보다 초반부에 지루하다.” , “시즌 1만큼 긴장감 넘치진 않아서 보는데 좀 오래 걸릴거 같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생은 “재밌는데? 새로운 배우들 많이 나와서 좋고 이번에 UDT 나와서 몰입이 생각보다 잘됐어 ㅋㅋ” 라는 반응이 보였습니다.

결론은 스위트홈은 시간 킬링 타임 용으로는 굉장히 좋다! 한번 쯤 시간 날때 보면 좋을 거 같아요. 몰입해서 보다보면 다음화가 계속 땡기는 듯한 느낌이고 시즌 1을 보지 않으면 이해안되는 내용이 많기 때문에 시즌 1은 꼭 보고 스위트홈 시즌 2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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