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 신고 포상금 얼마인가? 실제 후기까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첩 신고 포상금이 1억이 넘는다는 것은 종종 들었는데 실제로 간첩을 잡거나 주변에서 간첩 신고 포상금을 받았다는 얘기를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구나! 아 실제로 간첩 신고 포상금과 실제 사례가 있으면 찾아봐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제가 오늘 찾은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간첩 신고 포상금

찾아보니 놀라운 금액입니다. 신고 포상금이 현재는 무려 최대 20 억원 이라고 합니다. 이전에는 포상금이 5억이었으나 16년도 이후 20 억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또한 소득세법 12조에 의거하여 비과세 품목이기 때문에 세금을 하나도 걷지 않고 돈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세금 땐 로또보다 더 큰 금액이네요!

 




 

 

간첩 신고 전화번호

간첩을 신고 할때는 국가정보원 – (111), 경찰 – (113), 합동참모본부 – (1338), 국군 방첩 사령부 – (1337) 옆에 4개로 가능합니다.

신고를 해도 간첩이 아닐 경우에는 아무것도 못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간첩이 아니였다고 하더라도 신고에 관심을 가져줬다는 의미로 절대 시계를 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 절대 시계를 받기 위해서는 위 4개 번호 중 국가정보원(111)에 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실제 간첩 신고 사례

제가 주변에서 들은 적이 없을 만 했습니다. 실제로 공개 된 간첩 신고 사례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지만 과거에 신고하여 포상금을 받은 사례가 있어서 들고 왔습니다.

1996년 강릉 무장 공비 침투 사건에서 북한의 잠수함을 발견한 택시기사 이진규씨는 9,45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1980년 한강 하구에서 북한군을 사살한 황중해 일병과 김범규 이병은 각각 1,613만 원의 포상금을 수령했는데, 당시 은마아파트의 가격은 1,800만 원이었습니다.

1980년 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을 사살한 한영근 상병은 900만 원의 보상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에 서산 앞바다에서 갑천선을 신고한 해저호 선원 12명은 572만 원의 포상금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에는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직파한 북한 요원을 국정원 4명이 검거하여 7,000만 원의 포상금을 수령하였습니다.

과거에 사건들이라 현재 오른 금액인 억대 단위에 포상금은 받지 못했네요. 요새는 더욱 치밀하기도 하고 실제로 이 포상금을 받았다고 하면 달려들 주변 기자나 사람들의 돈 빌려달라는 소리를 못 견뎌서 얘기 안 할거 같긴합니다.

아래에는 유튜브 영상으로 실제 간첩의 옷차림과 생김새에 대해서 알려주니 한번 보시길바랍니다.

🖐간첩 신고 포상금 받은 실제 사례🖐

 




 

 

간첩 포상금 후기

실제로 주변에선 거의 받을 수 없는 포상금이고, 실제로 간첩이 의심된다고 하더라도 이 사람을 내가 잡아야겠다 그런 생각은 절대 금물입니다. 간첩이란 북한에서 내려온 공작요원이기 때문에 불투명한 루트로 한국에 들어와 있습니다.

몸 안에 어떤 무기(칼, 총 등)이 있을 지 모르기 때문에 의심되는 상황이라도 절대적으로 먼저 나서서는 안됩니다. 물론 간파선은 발견 시 즉시 신고를 해서 포상금을 받을 순 있지만 제 생각에는 간파선을 발견했다고 하더라도 이게 북한 간파선인지 아닌지 구별하기도 굉장히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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